슬링백 슈즈를 떠올리면 "불편하지 않을까?"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.
저 또한 슬링백은 완벽하게 편한 슈즈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.
고객님들 아시다시피, 저는 발 사이즈도 큰 편이고 발볼도 있는 편이라
제 발에 편한 신발을 찾기가 정말 정말 힘들어요ㅠㅠ
(그래서 저희 제작 슈즈를 더 믿고 구매해 주시는 것 같아요 ㅎㅎ)
명품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
저도 다양한 브랜드의 슈즈를 신어봤지만,
고가의 슈즈라고 해서 편한 건 아니더라구요.
결혼식이나 가족 행사 등 잠깐 신기에는 좋지만
장시간 걷기에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
그래서 저는 해외 출장 시에는 꼭 저희 제작 슈즈를 챙겨간답니다.
우선, 1일 12시간 이상! 장시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발이 편해야 하고,
그만큼 제가 끝없는 테스트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에요
그래야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릴 수 있거든요 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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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이런 스트랩이 있는 샌들 형태의 슈즈는
발목 사이즈에 따라 스트랩이 조절이 잘 안되기도 하고,
너무 불편해서 저 역시도 잘 안 신는 스타일이라
그런 경험들을 토대로 착화감이 정-말 좋은 슬링백을 제작하게 되었답니다 ^^
얇상한 6cm 굽으로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이면서
발 쉐입이 정말 예뻐 보인답니다.
스트랩의 구멍을 넉넉하게 뚫어 주어
발볼이 넓어도 편하게 착용하실 수 있어요.
또 합성 피혁 중에서도 소가죽 못지않게 가장 고급스럽고
말랑말랑 편하게 착용되는 원단으로 제작해 주었답니다.
페미닌한 쉐입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
한 번 구매해 주시면 유행 타지 않고 오래도록 신게 되실 디자인이에요.
이번 파리 촬영에서 200착장이 넘었지만 모두 제작 슈즈로 코디가 끝났어용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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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, 저희 제작 슈즈를 제작하는 공장에서는 기본적으로
기성화 작업이 아닌 수제화 작업으로 진행해요
원단을 자를 때만 기계를 사용하고
나머지는 전부 성수동 수제화랑 같은 작업으로 제작한답니다
그래서 더 섬세하고 발에 편안하게 맞는 '다른 착화감'을 느끼실거예요 :)
칼발부터 발볼 넓은 직원들까지 몇 달 동안 신으면서
10번 넘게 샘플을 본 슈즈예요.
하지만 제가 제일 오랜 시간 신어보고 보여드리니
믿고 구매하셔도 좋아요 ^^
가장 잘 신어질 기본 컬러감으로 구성했어요.
특히 쉘 베이지 컬러는 핑크빛이 한 방울 들어간
누디한 베이지라 피부 톤과 맞닿았을 때가 정말 예뻐요.
마치 발의 연장선을 만들어 주는 듯한 컬러라
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.
소장 가치 높은 기본 디자인인만큼
세 컬러 모두 매우 추천드릴게요 :)
* 발볼이 있으신 분들, 편하게 신고 싶으신 분들은
한 사이즈 업을 추천 드립니다.
* 사이즈에 따라 배송까지 1 - 15일 소요되실 수 있습니다.
* 제작 과정에서 미세한 본드, 스크래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
* 동일 제품이라도 제작할 때마다 사이즈 편차가 생길 수 있으며
완벽하게 똑같은 사이즈로 제작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
쥔장 | 크림베이지 컬러_(250)size 착용
Top 55, Bottom 27
250mm
윤경모델 | 크림베이지 컬러_(240)size 착용
Top 44, Bottom 25~26
240mm
유정모델 | 크림베이지 컬러_(225)size 착용
Top 44, Bottom 25
225mm
수린모델 | 블랙 컬러_(235)size 착용
Top 55, Bottom 26
235mm
효주모델 | 블랙 컬러_(240)size 착용
Top 44, Bottom 26
240mm